올해 봄 패션 트렌드는 start? 스타일과 활동성 모두 잡기

후면에 볼륨감 있는 디자인 요소가 더해졌으며, 투웨이 지퍼로 마감되어 실루엣을 자유롭게 연출해 볼 수 있다. 회사와 집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원 마일 웨어 트렌드의 여파다. 아노락이나 스포츠 양말처럼 스포티브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고르되,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를 더해볼 것. 빨간색, 초록색, 주황색 등 무채색에 곁들인 원색의 아이템이 스타일에 활력을 더한다. 올 해는 카키나 클래식한 황갈색보다 훨씬 더 낙관적인 뉴트럴 컬러가 띄고 있다.

MCM ’스페인 송아지 가죽 뮌헨 토트’ 파스텔톤 옐로우 컬러는 봄꽃이 연상되는 토트백이다. 아카이브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은 나파 가죽 모서리 스티치 디테일과 엠보스드 로고로 MCM의 헤리티지를 부각한 제품이기도 하다. 가방 컬러와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어깨 스트랩을 이용해 봄에 핸즈프리로 착용하기 좋다. 아카이브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은 나파 가죽 모서리 스티치 디테일과 엠보스드 로고로 MCM의 헤리티지가 부각된 제품이기도 하다.

블랙, 화이트, 베이지 등 베이식한 색상을 기본으로 파스텔톤이나 옐로, 핑크, 골드와 같은 밝고 긍정적인 색상이 포인트로 사용된다.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이 2022년 올해의 색으로 선정한 ‘베리페리’도 주목할 만하다. 핑크와 블루가 오묘하게 섞인 느낌의 베리페리는 격리된 현실과 디지털 생활에서 오는 격변의 시대를 반영했다. 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인 애슬레저는 운동복 같지만, 일상복으로 입어도 어색하지 않은 패션을 뜻한다. 에스파드리유에 가죽을 매치한 에스닉한 부츠는 2 몽클레르 1952.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붉은 유니폼을 입고 ‘꿈은 이루어진다’를 외친 그 간절함이 올해도 위드 코로나로 이어지길.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이 오는 25일까지 봄 패션 상품을 한정 수량해 판매하는 ‘봄 패션 준비 파워딜 위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청순미를 극대화시키는 베이지 컬러는 손쉬운 매치로 멋스러움을 뽐낼 수 있는 우아한 컬러 중 하나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는 ‘고어텍스’와 협업 상품을 내놨다. 생활 방수와 흡습성이 좋은 기능성 고어텍스 원단을 토대로, 비이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유니크한 실루엣의 캐주얼웨어를 선보였다. 슬림한 트윌리 스카프야 말로 봄철 손이 자주 가는 스타일링 아이템이다.

다가올 포근한 날씨를 배경으로 남자들을 설레게 할 여성스러운 봄 코디 10가지를 제안한다. 짧은 크롭트 니트와 셔츠, 마이크로 미니스커트, 벨트, 페니로퍼는 모두 미우미우. 봄에는 산뜻하면서도 화사한 소프트 컬러 아이템으로 룩에 내추럴한 봄 색깔을 담아 기분을 환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제품은 겨드랑이 부분에 통풍구를 만들어 땀이 차는 것을 막아주고 착용 시 쾌적함을 배가 시켜준다. 키르시와 두 번째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장원영은 긍정의 에너지와 자신감으로 특유의 맑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트렌드에 상관 없이 남성들은 항상 여성의 원피스를 선호한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있다. 특히 무채색의 민무늬 원피스보다 플로럴 패턴의 원피스가 로맨틱한 느낌을 자아내어 얼굴빛을 더욱 화사하고 생기 있어 보이게 한다. 비슷한 계열의 컬러 액세서리로 스타일에 전체적인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일명 ‘똥꼬땅 치마’로 불리우던 짧은 기장의 스커트가 봄/여름 트렌드를 이끈다. 미우미우, 펜디, 프라다 등 패션 월드를 이끄는 하우스 브랜드 대다수가 손바닥 한 뼘 남짓한 기장의 미니 스커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