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에 체크인 해볼까올 봄 패션 스타일 키워드 s

블랙, 화이트, 베이지 등 베이식한 색상을 기본으로 파스텔톤이나 옐로, 핑크, 골드와 같은 밝고 긍정적인 색상이 포인트로 사용된다.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이 2022년 올해의 색으로 선정한 ‘베리페리’도 주목할 만하다. 핑크와 블루가 오묘하게 섞인 느낌의 베리페리는 격리된 현실과 디지털 생활에서 오는 격변의 시대를 반영했다. 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인 애슬레저는 운동복 같지만, 일상복으로 입어도 어색하지 않은 패션을 뜻한다. 에스파드리유에 가죽을 매치한 에스닉한 부츠는 2 몽클레르 1952.

특유의 내구성으로 세탁기에 넣고 돌려도 뒤틀림이 방지되기 때문에 관리도 수월하고, 캐주얼한 베이스볼 재킷, 컨버스까지 장착해 주면 파릇파릇한 새내기 룩도 연출해 볼 수 있을 듯. 2022년 봄 시즌에는 역대 가장 몽환적이면서도 웨어러블한 컬러 중 일부로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색조들은 뉴욕에서 시작해 런던, 파리를 거쳐 파리에서 끝나는 패션먼스 런웨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Y2K패션이란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유행한 해외 10대 청소년들이 즐겨 입은 패션 스타일을 의미한다. 지난해 불붙은 복고 열풍이 2022년까지 이어지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는 것이다. 2022년 봄여름 패션은 1990년대 스타일에서 2000년대 초반으로 유행 범위가 확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2000년대를 겪어보지 못한 Z세대가 세기말 패션인 Y2K 스타일을 새롭고 신선하게 받아들이면서 이를 반영한 아이템들이 주요하게 등장할 전망이다.

MCM ’스페인 송아지 가죽 뮌헨 토트’ 파스텔톤 옐로우 컬러는 봄꽃이 연상되는 토트백이다. 아카이브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은 나파 가죽 모서리 스티치 디테일과 엠보스드 로고로 MCM의 헤리티지를 부각한 제품이기도 하다. 가방 컬러와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어깨 스트랩을 이용해 봄에 핸즈프리로 착용하기 좋다. 아카이브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은 나파 가죽 모서리 스티치 디테일과 엠보스드 로고로 MCM의 헤리티지가 부각된 제품이기도 하다.

테일러링을 통해서도 자유로운 개성 표현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방법이 제안됐다. 테크니컬 터치를 더하거나 실용적인 스타일링의 조합을 통해 현대 감각을 살리면서도 도회적인 시크함과 단정함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 스타일의 착용이 줄면서 캐주얼하게 업데이트 된 절충적 포멀 스타일이 주요하게 등장한다. 발목을 살짝 드러낸 슬랙스 팬츠의 인기는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후면에 볼륨감 있는 디자인 요소가 더해졌으며, 투웨이 지퍼로 마감되어 실루엣을 자유롭게 연출해 볼 수 있다. 회사와 집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원 마일 웨어 트렌드의 여파다. 아노락이나 스포츠 양말처럼 스포티브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고르되,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를 더해볼 것. 빨간색, 초록색, 주황색 등 무채색에 곁들인 원색의 아이템이 스타일에 활력을 더한다. 올 해는 카키나 클래식한 황갈색보다 훨씬 더 낙관적인 뉴트럴 컬러가 띄고 있다.